부부 육아휴직 6플러스6 제도, 인상된 상한액 확인

육아휴직 급여 상한이 월 250만 원으로 인상되고 자녀 나이 제한도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돼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가 강화됩니다.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실수령액 변화는?

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통상임금의 100%까지 인상됩니다.
기존 150만 원이던 상한액은 250만 원으로 확대되며, 사후지급금 제도도 폐지됩니다.

이전에는 75%만 월 지급되고 25%는 복직 후 6개월 뒤 지급됐기 때문에 실수령액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1~3개월 차에는 통상임금 100% 최대 250만 원을 월마다 전액 지급받게 됩니다.

월별 상한액 기준

2024년부터 육아휴직을 사용 중이었다면?
2025년 1월부터 변경된 제도가 적용됩니다.
소급 적용은 안 되지만 1월부터는 인상된 금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최대 1년까지만 사용 가능했던 육아휴직 기간이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사용할 경우 1년 6개월까지 연장됩니다.

조건은 단순합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2024년에 1년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아빠가 2025년에 3개월을 사용했다면
엄마는 6개월, 아빠는 1년 3개월 추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반가운 변화 중 하나는 자녀 나이 제한 완화입니다.
기존에는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까지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는 만 12세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까지 가능합니다.

아이를 돌봐야 하는 시기는 더 길어졌고,
학령기 자녀 돌봄에 더 적합한 제도로 바뀌었습니다.

회사의 묵묵부답, 답변 지연으로 마음 졸였던 경험 있으셨을 겁니다.
2025년부터는 사업주가 14일 이내에 명확한 의사를 전달하지 않으면
‘허용한 것’으로 간주되어 휴직 신청이 가능합니다.

눈치 볼 필요 없습니다.
법이 부모의 권리를 더 확실하게 보장합니다.

육아휴직을 부부가 함께 사용하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바로 6플러스6입니다.
기존에는 임금 100%를 받되 상한액이 존재했습니다.

2025년부터 변경된 상한액

부부가 함께, 혹은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적용됩니다.
초기 6개월의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중소기업에서는 인력 공백이 큰 부담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지원도 확대됐습니다.

대체인력 지원금

이제 육아휴직은 회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함께 해결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2025년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적용됩니다.

최대 4회(3회 분할)까지 가능합니다.

지급 시기를 앞당겨 부담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인상, 사용 기간 확대, 신청 조건 완화
모두 부모의 삶을 지키기 위한 변화입니다.
이제는 당당하게, 걱정 없이 사용하셔도 됩니다.

육아휴직급여 6+6제도 아빠도 꼭 챙겨야 할 이유

돈 걱정 줄여주는 육아휴직 활용법, 놓치지 마세요2025년부터 육아휴직 제도가 더 현실적으로 바뀌었어요. 급여도 늘고, 기간도 길어져서 아이 키우는 가정엔 꽤 큰 도움이 될 거예요.“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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