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연부연납 중 일시납 시 이자는 얼마나 나올까?

상속세를 연부연납으로 나누어 납부하다가 중간에 일시납을 원할 경우, 언제든 가능하며 경과기간의 이자만 부담하면 됩니다. 정확한 이자 계산법과 실무 팁까지 알려드립니다.

연부연납 중 일시납, 언제든 가능하다

상속세는 납부금액이 클 경우, 연부연납이라는 제도를 활용해 최대 5년간 나눠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경제 상황이 나아지거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남은 금액을 한 번에 납부하고 싶을 때가 생기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언제든 조기상환 가능합니다.

핵심은 여기입니다.

이미 납부한 이자 = 돌려받지 못합니다.

남은 원금에 대해서만 = 남은 기간이 아닌 '지나온 기간만큼' 이자를 냅니다.

📌 기준 이자율은 국세청 고시 기준으로 **연 4.6%**입니다.
📌 이자는 복리가 아닌 단리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A씨는 5억 원의 상속세를 연부연납으로 신청하고, 11회 분납을 시작했습니다.

3회차까지 정상 납부한 후, 나머지 8회분을 일시납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는 8회 전체 이자를 내는 것이 아니라,
지나온 3회분에 해당하는 경과 이자만 납부하면 됩니다.

결국, 나머지 원금 + 3회분 이자만 납부하면 되는 셈이죠.

국세청 홈택스 또는 관할 세무서에서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 바로가기

상속세 연부연납 중 일시납 가능한가요?
네. 언제든 가능합니다.

일시납하면 이자 혜택이 있나요?
전체 이자 중 남은 기간은 제외되니 이자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조기납부한 이자는 환급되나요?
아니요. 이미 납부한 이자는 환급되지 않습니다.

조기납부하면 신고는 다시 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기존 연부연납 신청 기준 그대로 정산됩니다.

연 4.6% 이자율은 고정인가요?
국세청 고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납부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상속세 연부연납 중
조기 일시납은 가능하고,
경과기간 이자만 부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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